사진기자, 분쟁 지역 군인들의 인터뷰를 VRㆍAR을 이용해 ‘The Enemy(적 프로젝트)’로 제작
18년 동안 전장을 누빈 사진기자가 보여주는 전쟁의 전혀 다른 측면. 카림 벤 켈리파는 우리를 VR을 통해 전장의 한 가운데로 데려간다. 전쟁에서 싸운 양측 군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양측 ‘적’들의 이야기는 의외로 다르지 않다. 그들을 적으로 만든 건 누구인가. 카림은 묻는다. “내가 반대편에 있었다면, 바로 당신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