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SDF2018 사회자

박선영

SBS아나운서
새로운 상식 - 개인이 바꾸는 세상 2018.11.02 09 :00 - 17: 00

언젠가 티비 속 광고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공감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
(우체국 보험 광고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갓 태어난 아기가 쑥쑥 자라 유치원 초등학교를 지나 대학에 진학하더니 취직 결혼 출산 그리고 눈 깜짝할 새 노후를 맞는다는 내용이었다. 끄덕 끄덕 공감을 넘어 눈물이 찔끔 나왔다. 정신없이 일하며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대표 아나운서의 척도라면 눈 질끈 감고 감사합니다 제가 대표인가 봅니다. 인사를 드리고 싶다.
( 정작 본인은 ' 언론인이 되고픈 ,그러나 사회생활에 고달픈 직장인'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지난 8년간 SBS 8시뉴스를 맡아 앵커라는 호칭을 얻었고 현재는 영화 라디오 프로그램 DJ와 시사 교양 예능의 스토리텔러 및 진행자로 불리고 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늘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