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1분] "보수와 진보는 적이 아닙니다"
지상욱 연사 지상욱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연사소개

"보수와 진보는 적이 아닙니다. 창과 방패가 아니라 파트너, 파트너십을 맺어야 되고요. 어떻게 보면 보수와 진보는 아까 나왔지만 짜장면과 짬뽕 같은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떨 때는 중국집 가서 짬짜면을 먹기도 할 때 있거든요. 그러니까 짜장면을 고르냐, 짬뽕을 고르냐. 어떨 때는 짜장면을 먹을 것이냐, 냉면을 먹을 것이냐. 그게 다 우리가 버릴 수 없는 것. 손잡고 그때그때 우리의 기호에 따라서 좋은 음식을 만들어내면 유권자들이 사랑을 해줄 수 있는 그런 정치, 그런 것이 바로 실용적이고 또 중도적이고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는 그런 정치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