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1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팩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
이브 펄먼 연사 이브 펄먼

스페이스십 미디어 대표

연사소개

"여러분도 잘 아시죠. 우리는 비도덕적인 디지털 매체가 진정한 소통과 연결을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점점 사람들이 언론인 또는 사회제도 심지어 서로를 믿지 못하는 시대입니다. 앱과 스마트폰, 팟캐스트, 짧은 동영상 등 정보를 얻고 이에 반응하는 방법이 아주 다양합니다. 신문사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면 대중들이 그것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현실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스페이스십 미디어는 서로 연결된 세 가지 문제를 파고듭니다. 바로 저널리즘의 신뢰 저하와 양극화의 심화, 권력의 분산입니다. 이러한 이슈를 생각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팩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