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쳉
스플래쉬 파워 사장(CEO)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을 기반으로 한 벤처 기업 스플래쉬 파워의 설립자 겸 대표.
베터리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상용화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가 내놓은 제품 ‘스플래쉬패드’ 는 CNN 프라임타임 뉴스, 포천, 니케이 신문, 파이낸셜 타임즈, BBC 등의 언론으로부터 주목받기도 했다. 미국 IT 전문 잡지인 ‘레드 헤링’ 으로부터 '100대 발명가 상' (2004년), '100대 유럽 프라이빗 테크 컴퍼니상' (2005년)을 수상했다. 네덜란드 IT전문잡지 '토네이도 인사이더' 로부터는 '100대 최우수 기업상' (2004년) 을 수상하기도 했다.
쳉 사장은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에서 디자인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이후 그래픽 디자인, 사진, 웹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등의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 같은 경험과 공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의 제품을 소비자가 선호하도록 디자인하는 능력을 스플래쉬 파워에 불어넣고 있다.
케임브리지 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면서 공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