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1983년 12월 KIST 시스템공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소해 공학도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1996년 시스템공학연구소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 이관됨에 따라 ETRI에서 일하게 됐다.내장형SW연구팀 팀장을 시작으로 임베디드SW기술센터 센터장, 임베디드SW연구단 단장, 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TRI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동안 우리나라 중소규모 병원 의료전산시스템 사업, 동사무소 행정 전산화 사업, 조립형 실시간 OS 개발 사업, 정보가전용 확장 가능 표준 RTOS 기술 개발 사업, 차세대 홈서버 상용화 기술 개발 사업, 임베디드 S/W 플랫폼 기술 개발 사업 관련 책임자로 참여해 한국 SW 기술개발에 공헌했다.
2009년 11월 20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으로 취임해 ‘Smart & Green Technology Innovator’라는 비전 아래 국가 성장동력 마련에 힘쓰고, ETRI가 명실상부한 IT 국가대표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볼 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컴퓨터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