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상식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개인들은 특별한 사람들일까? 부당함에 목소리를 내는 데에 자격이 필요한가? 일본의 혐오표현 방지법 제정을 이끈 시민들의 사례를 통해 “혐오”에 대해, 또 부당함에 목소리를 내는 다양한 개인들에 대해 들여다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