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01 [SDF2023] 기조연설1: 미래산업지도를 생성형 AI로 다시 그리다 2023.11.02 영상 전체 보기
영상 크게 보기
#산업생태계주도권 #AI와반도체 #글로벌이니셔티브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글로벌 경제 질서가 재편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는 혁신과 규제 간의 알맞은 균형을 찾고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기술 제조·공급의 문제가 국제관계를 좌우하고 갈등을 초래하는 시대가 된 만큼 안전하고 책임있는 기술 개발을 위한 방안도 모색 중이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석좌교수이자 엔비디아의 AI 연구 책임자인 아니마 아난드쿠마르 교수는 기술과 산업의 경계에서 새로운 미래산업지도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내가 만들어낼 수 없다면, 난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한 말이다. 최근 생성형 AI는 현실적인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을 생성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능력으로 우리는 범용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구현에 한발 가까워진 것일까? 인류에 득이 되고 새로운 과학적 발견과 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려면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AI기술로 우리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 것이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AI가 주도하는 오늘날의 변혁은 무엇을 의미하며, 특히 산업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전 세계 경제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는 지금, 어떤 이슈에 더 많은 관심과 논의가 필요할까? AI가 산업에 일으킬 혁신과 AI를 인류에 이롭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아난드쿠마르 교수의 견해와 통찰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