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추아
홍콩 인터렉티브채널 회장
로버트 추아는 홍콩을 포함한 중화권에서 잘 알려진 미디어 제작자 및 기업가다. 현재는 지난해 12월 홍콩에 설립한 인터렉티브채널의 회장.
지난 1963년 호주 ADS 채널 7에 입사하면서 방송업계에 첫발을 디뎠다. 1967년 텔레비전 브로드캐스트 (Television Broadcast) 에 프로덕션 매니저로 근무하면서 과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1974년에는 로버트 추아 프로덕션 하우스 컴퍼니 (Robert Chua Production House Company) 를 설립, 기업 홍보용 비디오, TV 광고, TV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고 해외 TV 프로그램을 홍콩 및 중국에 배급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이 회사는 중국에 처음으로 진출한 외국 방송사다. 1994년에는 CETV의 대표이사 회장이 됐으며, 이후 , 등과 같은 인기 프로그램을 제작 및 배급했다. 추아 회장은 이 회사를 2003년 타임워너/톰 그룹 (Time Warner/Tom Group) 에 매각했다.
그는 활발한 미디어 활동으로 중국 내 입지가 탄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중국 공산당이 당원들에 배포하는 신문은 그를 'TV업계의 마술사' 로 묘사하고 홍콩 방송인 중 유일하게 제 6차 중국 작가협회 국가 회의에 초청 받기도 했다.
난징 대학교에서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스위스 TV페스티벌 Rose d’Or와 문화콘텐츠 국제전시회 NATPE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홍콩에서 상을 수여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