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빅뱅!
경제와 사회에 대한 영향

일시 : 2007년 05월 29일~31일 / 장소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이기태 이기태

삼성전자 기술총괄 부회장

삼성전자 기술총괄 부회장

삼성전자의 정보통신부문을 총괄하는 이기태 부회장은 ‘애니콜 신화’ 의 주인공이다. 삼성전자의 첫 휴대폰을 시장에 내 놓았으며, 첫 CDMA 휴대폰을 만들었다. 기술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그의 노력으로 인해 삼성은 시장 진출 10년 만에 세계 3위 업체로 발전했다.

삼성전자의 기술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하기 전, 삼성전자의 정보통신 총괄 대표이사 부사장을 지냈으며, 과거 무선사업부 부사장을 거쳤다. 73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음향품질 관리실, 비디오 생산부, 팬스 사업부 등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2005년 전자ㆍ정보통신 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전기전자기술자협회 (IEEE) 산업리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2002년 비즈니스위크지의 <아시아의 별 (The Stars of Asia)>, 뉴스위크지의 <무선통신 분야 선구자 (Unplugged Guru)> 로 선정되었으며 정보통신대상, 대한민국 경영품질대상 최고경영자상, 21세기경영인상 관리대상을 수여 받았다.

현 휴대폰 사업협의회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정 회원, 한국광산업진흥회 회장, 한국 정보통신산업협회 회장, 한국품질경영학회 초대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