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 - 기술, 정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우주 저 너머까지

일시 : 2008년 05월 06일~08일 / 장소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릭 텀린슨 릭 텀린슨

스페이스 프론티어 재단 공동설립자

릭 텀린슨은 민간 우주 개발 분야에서 첫손꼽히는 선구자이다. 텀린슨은 이른바 "뉴 스페이스(New Space)" 혁명을 시작한 주역으로, 버진 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Jeff Bezos) 등 세계적 리더들이 민간 우주 사업에 나서는 데에 큰 영향을 주었다.

릭 텀린슨은 민간부문의 우주사업 참여 확대를 앞장서 주장하는 스페이스 프론티어 재단 (Space Frontier Foundation)을 설립하였으며, 러시아 미르 (Russian Mir) 우주 정거장을 최초로 민간 우주 사업의 목적으로 일년간 임대했던 팀의 리더였다. 그는 사상 최초의 우주 관광객인 데니스 티토(Dennis Tito)의 우주선 탑승을 성사시켰다. 이 밖에도 텀린슨은 엑스프라이즈(X-Prize)사의 설립 이사, 2천5백만 달러 기금을 보유한 FINDS 우주 연구 기부 단체의 CEO, 국제 우주 정거장(ISS) 행 최초 민간 우주선을 제조하는 루나코프(LunaCorp)사의 CEO 등을 역임했다.

텀린슨은 중요 참고인 자격으로 우주 정책 관련 미국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했으며, 백악관에서 열린 부시 대통령의 달-화성 프로젝트 발표회에 초대되었던 게스트 20명 중 한 명이었다.


텀린슨은 공군의 디씨엑스(DC-X) 팀, 국제우주대학(International Space University), 엑스-33 및 기타 다른 프로젝트를 위한 코어 미디어(core media)를 제작하였다. CNN, 뉴욕 타임스 등 세계 유수의 미디어에도 자주 보도 및 인용되었다. 나사(NASA)의 달 탐사 분석 그룹(Lunar Exploration Analysis Group)의 일원으로 우주법 및 정책 연구소(Institute for Space Law and Policy)를 공동 설립하였다.

현재 그는 "오비탈 아웃피터스(Orbital Outfitters)"와 "스페이스 다이버 (Space Diver)"라는 두 가지 새로운 우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오비탈 아웃피터스(Orbital Outfitters)는 우주복 임대 회사로, 최초의 상업용 우주복을 최근 발표한 회사이다. 스페이스 다이버(SpaceDiver)는 긴급상황 발생시 우주인이 우주선을 탈출해 지구로 무사 귀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서, 인류 역사상 가장 극한의 스포츠(extreme sports)가 될 "스페이스 다이빙(Space Diving)"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파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지가 커버 스토리로 다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