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 - 기술, 정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우주 저 너머까지

일시 : 2008년 05월 06일~08일 / 장소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윌아이엠(will.i.am) 윌아이엠(will.i.am)

그래미상 3회 수상 미국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프로듀서 및 리더

'윌아이엠(will.i.am)'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의 프론트맨이자 프로듀서이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핵심이자, 독창성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블랙 아이드 피스는 세계적으로 약 2천만장의 앨범 판매 기록을 세운 인기 그룹으로 그래미 상(Grammy Awards) 후보에 10회에 올라 2005,2006,2007년 3년 연속으로 수상하였다.

윌아이엠은 여러 차례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하였으며, 스타 프로듀서로서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존 레전드 (John Legend)',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푸시캣 돌스(Pussycat Dolls)' 등 여러 유명한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이슈 및 진보주의 정치적 의식을 담은 음악으로 반향을 불러일으킨 그는 노벨상 수상자인 앨 고어(Al Gore)를 위한 노래 "S.O.S.(Mother Earth)"와 2008년 미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Barack Obama)를 지지하는 노래 "Yes We Can" 을 발표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음악, 패션, 및 영화 산업에서 다방면의 활동을 선보이는 그는, 자신의 사회적 명성과 부를 이용하여 대중의 사회 및 정치적 참여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피파드 재단(Peapod Foundation)'의 설립자로서 세계 공통어인 음악을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을 도우려는 의지를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