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 새 장을 열다

일시 : 2009년 05월 27일~28일 / 장소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에릭 롤만 에릭 롤만

마블 애니메이션 사장

에릭 롤만 마블 애니메이션 사장은TV 애니메이션 및 영화의 개발, 자금조달, 제작, 공동제작, 마케팅, 전세계 유통을 책임지고 있다.

마블 애니메이션은 <얼티메이트 어벤저스>, <아이언맨>, <헐크VS.>, <토르: 아스가르드의 아들> 등의 애니메이션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제작 하고 있다. 또한 업계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아이언맨>, <울버린과 엑스맨>, <스파이더맨>, <수퍼히어로 스쿼드>, <블랙 팬더>, <어벤저스>, <마블 아니메> 등을 제작하고 있다. 롤만의 경영 아래 마블 애니메이션은 필적할 수 없는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 미국 주요 어린이 채널에 시리즈를 방영하고 있고, 그가 방영권을 확보한 세계시장의 유료, 무료 채널 역시 시리즈를 방영 중이다.

롤만은 2004년 마블 애니메이션에 합류하기 전까지, 비디오 게임 대회를 조직하고 게이머를 관리하는 ‘글로벌 게이밍 리그’의 최고경영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출범을 지휘했다. 그는 1987년부터 2002년 까지 하임 사반(Haim Saban)의 임원 직을 연임하며 폭스 패밀리 월드와이드/사반 엔터테인먼트의 전세계 제작을 지휘했다. 폭스 패밀리 프로덕션의 사장 재임시 그는 수천 시간의 프로그래밍을 지휘했고, 폭스 키즈 네트워크, 폭스 패밀리 채널, 사반 인터내셔널의 제작 인프라를 관리했고, 이 회사는 2001년 ABC/Disney사에 54억 달러에 팔렸다.

롤만은 <스타 서치(STAR SEARCH)>를 비롯해 무수한 프로그램을 제작한 전설적인 프로듀서 밥 배너의 캐스팅 디렉터로 처음 일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5천 시간 이상의 애니메이션과 TV 시리즈, 영화 제작에 참여했으며, 인디애나 대학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