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前 서울대 총장 /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2009)
정운찬 교수는 충청남도 공주 출생으로, 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대학교 제23대 총장을 역임하였다.
1970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한 후, 미국 마이애미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프린스턴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76년부터 3년간 콜럼비아 대학에서 조교수로 ‘화폐와 금융시장’을 가르쳤으며, 1978년말 모교인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미국 하와이 대학, 영국런던 정경대학, 독일 보쿰 대학, 미국 프린스턴 대학,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초빙 교수 및 객원교수로 강의하였으며, 한국금융학회 회장, 한국경제학회 회장을 비롯하여 국무총리실 경제사회연구회 이사, 재경부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동경대학 총장 자문위원,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서울대학교 금융경제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한국경제 아직도 멀었다>, <한국경제 죽어야 산다>, <금융개혁론>, <거시 경제론>, <경제학 원론>, <화폐와 금융시장>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