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 새 장을 열다

일시 : 2009년 05월 27일~28일 / 장소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나군호 나군호

연세대 의과대학 비뇨기과 부교수 / 연세 다빈치 트레이닝센터 디렉터

나군호 연세대 의과대학 비뇨기과 부교수는 연세로봇Training Center를 맡고 있다.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후 미국 존스홉킨스병원에서 최소침습수술과 복강경수술 전임의 과정과 초빙 교수로도 활동했다. 또한 존스홉킨스 경영대학원 의학전문 MBA Certificate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나군호 박사는 “영상보조최소절개술(VAMS)”개발한후 존스홉킨스의대에서 로봇 및 복강경수술 전문가 루이스 카부시 박사와 함께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후복막과 경복막을 모두 포함하는 복합복강경수술법뿐만 아니라 로봇수술까지 포괄적인 최소침습적 수술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귀국 후 연세의료원에 로봇수술 센터를 설립하고, 2005년 국내 최초로 로봇 전립선절제수술에 성공했다.

나군호박사는 최소침습비뇨기과수술 관련 저술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그는 한국 내비뇨기과학잡지의 편집장을 역임하였고, 미국 Journal of Urology와 Journal of Endourology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미국비뇨기과학회, 미국외과의사협회, 세계비뇨기과학회, 복강경수술협회를 비롯한 다양한 의학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