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힘 I
2009.05.27
연사: 이문열 [소설가], 윤호진 [단국대 공연영화학부 교수 / 뮤지컬 <명성황후> 연출가]
사회: 한혜원 [이화여자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
문학 작품 속 ‘이야기’는 끊임없이 무대 위에서 재발견된다. 문학은 연극과 뮤지컬 같은 무대 예술에 영감을 제공하는, 마르지 않는 샘과 같다.
‘이야기’는 이 모든 예술 장르를 관통하는 키워드다. 예술가는 어떻게 이야기를 창조하는가? 문학은 어떻게 무대예술로 구체화·시각화되는가? 최고의 소설가와 연출가가 한 자리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이야기의 힘을 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