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 대표이사 사장 / 前 정보통신부 장관 (2010)
진대제 사장은 2003년 2월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재임 3년 동안 우리나라 IT산업의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재임 중 추진했던 IT839정책은 국내외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 중 무선인터넷(WiBro 또는 Mobile WiMax)과 디지털방송(DMB)기술은 각각 통신과 방송의 세계표준으로 선정되는 개가를 올렸다.
현재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 대표이사로서 IT 및 IT융복합부문의 혁신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까지 2,6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2005년 미국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아시아 스타상’, 2002년 과학기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올해의 테크노 CEO상’, 2001년 발명의 날 ‘금탑산업훈장’ 등을 받았다.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장을 맡아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하였다.
서울대학교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매사추세츠주립대학에서 전자공학 석사를,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로서 ‘IT최고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