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超)연결 사회
함께하는 미래를 향하여

일시 : 2011년 05월 25일~27일 / 장소 :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딕슨 데포미에 딕슨 데포미에

컬럼비아대학교 명예교수 / 수직농법 개념 창안자 (2011)

데포미에 박사는 1940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했다. 현재는 뉴욕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다. 노트르담 대학교에서 미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27년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미국 국립보건원 후원의 생물의학 연구를 진행했으며, 컬럼비아대학교 명예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인간이 일으키는 환경파괴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왔으며, 인구가 밀집한 도시의 고층건물에서 대량의 식용작물을 생산하는 ‘수직농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수직농장에 대한 관심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도시계획자 및 개발자들이 미래도시계획에 반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2003년 전미의학우수교수 황금사과상(the National American Medical Student Golden Apple Award for Teaching Excellence)을 포함한 많은 교수 상을 받았다. 세 권의 서적을 집필했으며, 다양한 주제에 걸쳐 70여 편의 과학논문과 논평기사들을 발표했다. MIT, 하버드대학, 싱귤래러티대학(Singularity University), 서울을 포함한 세계의 여러 도시, 국제통화기구(IMF), 미국 농무성(USDA), 미국 국제개발처(USAID) 등의 연방 정부 기관에서 수직농장에 관한 강의를 해왔다.

미국 뉴저지 포트리에서 아내 마를린 블룸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