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超)협력
내일을 위한 솔루션

일시 : 2013년 05월 02일~03일 / 장소 :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팀 버너스-리 팀 버너스-리

월드와이드웹(WWW) 창시자 /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 디렉터

팀 버너스-리경은 인터넷 시대의 개척자이자 주창자이다. 월드와이드웹(WWW)의 창시자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버너스-리경은 현재 MIT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국제 웹 표준화 기구인 월드와이드웹 컨소시엄(W3C)을 이끌고 있다. 그는 월드와이드웹재단의 디렉터로서, 웹의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후원하는 단체로, 특히 개발도상국들의 웹 접근성 향상 등 인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있다.

그는 또한 웹사이언스트러스트(Web Science Trust)의 창립 디렉터이며 웹과 그 사회적 영향에 대한 융합적 연구를 장려하고 있다.

2004년 영국 여왕에게 기사작위를 수여받았고, 2007년에는 메리트 훈위(Order of Merit)를 받아 현존하는 22명의 메리트 훈위 보유자 중 한 명이 되었다. 2009년 6월에 고든 브라운 前 영국 총리는 버너스-리경이 영국 정부 차원에서 웹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개방되고 연결된 데이터를 위한 새로운 웹 체계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웹은 기존의 웹이 문서와 그림, 비디오 등을 공유하고 있는 것처럼, 수치화된 데이터 공유를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잠겨있는 데이터를 개방하여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공간을 재구성하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