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超)협력
내일을 위한 솔루션

일시 : 2013년 05월 02일~03일 / 장소 :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크리스 샌더스 & 커크 드 미코 크리스 샌더스 & 커크 드 미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 공동감독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크리스 샌더스는 단편 스토리를 구상하며 그림으로 그리고 시나리오를 쓰며 자랐고 마블 프로덕션, 그 후에는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일했다. <뮬란>의 수석 시나리오 작가를 맡기 이전, 그는 <코디와 생쥐 구조대>,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 킹>의 스토리 아티스트를 맡았으며, 딘 드블로와 함께 <릴로 & 스티치> 각본을 쓰고 감독을 맡았다. 2006년, 그는 디즈니 스튜디오를 떠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제작팀에 합류하였고 <드래곤 길들이기>를 감독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 기회를 낚아챘다.

역시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커크 드 미코는 소설, 만화책, TV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영웅 캐릭터 개발에 열을 올렸다. 영화인으로서의 경력을 통틀어 그는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것들을 영화화하며 그가 만든 영웅 캐릭터들과 함께 일할 수 있었다. 존 클리즈와 함께 작업한 <크루즈 패밀리>의 초기 원고를 포함한 두 개의 원고, 롤드 달의 소설 <멍청씨 부부 이야기>를 원작으로 만든 디즈니 만화영화 등이 그 좋은 예이다. 또한, 워너 브라더스 산하의 한나-바바라, 루니 튠즈 작품들을 만들었고 슈퍼히어로의 아버지로 불리는 잭 커비의 만화 의 영화화 작업, 엘모어 레너드의 원작을 영화화한 베리 소넨필드 감독과의 협업 등을 하였다. 커크는 데뷔작 <스페이스 침스>(2008년 7월 개봉)를 소넨필드 감독과 함께 만들기도 하였다. 그는 가족 만화영화 를 포함, , , 등의 작품에 작가이자 공동제작자로 참여하였고 디즈니, 드림웍스, 스파이글래스 엔터테인먼트, 워너 브라더스 장편 영화들의 리메이크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