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네트워크를 위한 양자보안기술
2015.05.20
연사 : 최진성
5G 네트워크를 위한 양자보안기술
세계 최초로 3G, 4G 기술을 통신망에 도입했던 SK텔레콤은 이제 양자보안네트워크이라는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고 있다. 수학적 복잡성에 기반한 현대 보안기술이 무어의 법칙에 의해 끊임없이 위협 받고 있는 지금, 양자물리학이 보안 기술을 강화할 혁신적 대안이 될 것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K텔레콤은 올해 중에 도청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양자암호통신시스템을 상용화 할 예정이며, 내년도에는 실리콘 칩 크기의 양자난수생성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양자암호기술들은 현재와 미래의 보안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