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호기심
새로운 돌파구를 찾다

일시 : 2015년 05월 20일~21일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지능'을 재정의하다 :
우리는 인공지능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2015.05.20

연사 : 미겔 니코렐리스, 로잘린드 피카드 & 프랜시스코 비코

‘지능’을 재정의하다:
우리는 인공지능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60년 전 전설적인 컴퓨터 과학자 존 맥카시는 “지능을 갖춘 기계를 만드는 과학과 공학"을 뜻하는 ‘인공지능[AI]’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했다. 인공지능은 이후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날 로봇, 가전제품, 고객서비스와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확산은 우리가 우려해야 할 일일까 독려해야 할 일일까? 세 명의 뛰어난 과학자 미겔 니코렐리스, 로잘린드 피카드, 프랜시스코 비코가 한 자리에 모여 과연 기계가 ‘지능적'이라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논의한다. 기술과 함께 살아가야 할 사람들을 위해 기술을 단지 더 강력하게 만드는 것뿐 아니라 어떻게 더욱 의미 있게 만들 수 있을지를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