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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 아담 엘릭

font color="#0649A6">밑바닥부터의 근본적인 혁신

전통을 자랑하는 언론사도 다른 전형적인 기업들처럼, 어떻게 제품을 진화시켜 새로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인가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과거 백여 년 동안 뉴욕타임스의 해외 특파원들은,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를 보도함으로써 미국 독자들이 지구촌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심을 갖게 만들기 위해 애써 왔다. 이제 뉴욕타임스는 미국 독자를 넘어서 전 세계 독자에게 전 세계의 뉴스를 가지고 다가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많은 경우는 멀리 떨어진 곳의 현장에서부터, 외국어로, 그리고 놀랍게도 해외 특파원들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