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진화
함께 만드는 공동체

일시 : 2016년 05월 19일~20일 /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대니얼 전 대니얼 전

<심슨가족>, <오피스> 작가 / <그랜드파더드> 크리에이터

대니얼 전은 TV와 영화작가로, 존 스테이모스 주연의 FOX 프라임 타임 코미디 드라마 <그랜드파더드(Grandfathered)>의 책임제작자 및 크리에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2003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가족>에서 작가 경력을 시작했으며, 6년 후 이 시리즈의 공동책임제작자의 위치로 올라섰다. 시즌21의 에피소드 "심슨가족: 공포의 트리하우스 제20탄”으로 애니상(Annie Awards) TV 프로그램 부분 최고 각본상을 수상했다. 그 후 에미상 수상작인 <오피스>의 작가팀에 합류, 3개 시즌을 함께 했고 이 중 2개 시즌에서는 수석 작가로 일했다. 여러 차례 에미상과 작가협회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버라이어티>가 꼽은 “2015 주목할 TV 작가 10명” 포함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일루미네이션, 파라마운트 픽처스, 워너 브라더스 등의 영화 스튜디오들과도 함께 작업하고 있다.

대니얼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인류학을 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