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의 변화 : 교육, 세상에 발맞춰 진화하다
2016.05.19
안토니 살시토
학습의 변화 : 교육, 세상에 발맞춰 진화하다
세상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 변화의 가속화에 큰 몫은 단연 기술이 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사람과 세상과의 관계, 사람과 기계와의 관계, 그리고 모든 관계의 시작을 학습하는 교육 현장에도 수많은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머신러닝을 통해 우리는 미래를 예측한다.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은 그 결과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다는 뜻이다. 타코마의 한 공립학교는 머신러닝을 통해 학생들의 자퇴 위험도를 예측하여, 55였던 졸업율을 83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이렇듯, 기술의 진화, 진화된 상호작용은 교육 현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의 관계의 진화를 돕는다. 아이들의 자발적 동기부여에 힘을 실어주어 지식 구성을 도와줄 수 있도록 하는 마인크래프트 인 에듀케이션Minecraft in Education, 딥러닝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진화된 기술의 영역, 홀로렌즈의 교육 현장 활용 사례, 그리고 AI 등 기술이 교육 현장을 바꾸고 있는 이야기, 기술과 교육현장의 관계의 진화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