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 새 장을 열다

일시 : 2009년 05월 27일~28일 / 장소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이문열 이문열

소설가

1948년 대한민국과 동갑나기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향은 일문이 4백년 가까이 살아온 경상북도 영양이다.

밀양에서 초등국민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를 대신하고 1968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 진학했으나 1년 만에 그만 두었다. 버클리 대와 하버드 대에 체류작가로 3년 머문 적이 있다.

1979년 동아일보에 중편 <새하곡> 으로 등단. 이후 <사람의 아들>, <시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등 장편 20여편 중단편 50여편 발표.

1979년 오늘의 작가상을 시작으로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등 국내문화단체에서 주는 상을 이것저것 받은 게 있고, 프랑스에서는 문화훈장을 받았다. 프랑스 독일 이태리 등 세계 17개국에 소설 50여권이 번역되어 있다.

등단 전에는 대구 매일신문 신문기자였고, 등단 뒤에는 94년부터 97년까지 세종대학교에서 국문과 교수로 재직했다. 지금은 한국외국어대에 석좌교수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