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히토시
일본총합연구소 전략연구센터 이사장 (2011)
다나카 히토시는 일본총합연구소 전략연구센터 이사장이자 도쿄에 위치한 비정부 국제문제연구기관인 일본국제교류센터(JCIE)의 선임연구원이다. 2006년부터 일본 도쿄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02-2005년 일본 외무성 외무 심의관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내각에서 북한, 중국, 미국 관련 외교정책 최고고문을 역임했으며, 지난 몇 년간 일본 외교정책의 주요 설계자로서 일본의 동아시아 외교정책 특히 대북관계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일본 외무성 심의관이 되기 전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2001-02), 경제국장(2000–2001), 주일 샌프란시스코 대사관 총영사(1998-2000), 북미국 심의관(1996-1998)을 지냈다. 또한 종합외교정책국 총무과장, 주일 영국 대사관 공사(1990-1993), 영국 국제전략연구소(IISS) 연구원(1989-1990), 일본 외무성 아시아국 동북아과 과장(1987-1989), 북미과장(1985-1987)으로 활동했다.
교토대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정치-경제학(PPE)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최근 저서로는 , ,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수의 신문과 저널에 기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