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共存)
기술, 사람 그리고 큰 희망

일시 : 2012년 05월 22일~24일 / 장소 :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돈 탭스콧 돈 탭스콧

Moxie Insight 회장
<매크로위키노믹스>, <디지털 네이티브> 저자

혁신과 미디어, 기술의 경제적•사회적 영향에 대해 연구하는 세계적 전문가로서 전 세계의 기업과 정부 지도자들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2년 베스트셀러 <패러다임 시프트>를 포함해 지금까지 저술하고 공동 집필한 책은 총 14권에 이른다. 1995년 출간해 화제가 된 <디지털 경제>는 인터넷의 격변적 본질에 대한 기존의 사고방식을 바꿔 놓았으며 2년 후 에서는 ‘N세대’와 ‘정보격차’에 대한 개념을 정립했다. 2000년 작인 <디지털 캐피털>에서는 ‘비지니스 웹’이라는 중요한 개념을 소개했는데 비즈니스위크는 이것을 ‘완전한 계몽’이라고 평했다. 2007년 발간된 <위키노믹스 : 어떻게 협업이 모든 것을 바꾸는가>는 그 해 최고의 베스트셀러 경영서였으며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판됐다.

이코노미스트는 그의 신간 <매크로위키노믹스 : 더 강력해진 집단지성, 비지니스를 넘어 일상까지 바꾸다>를 ‘슘페터적인 창조적 파괴를 그린 이야기’라고 평했으며 허핑턴포스트는 ‘고장난 세계를 고칠 수 있는 최고의 게임 플랜’이라고 평했다.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그는 현시대의 사고 방식을 대변하는 혁신적인 많은 아이디어를 내왔다. 2011년 Thinkers50은 그를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사상가 50인 중 한 명으로 꼽았으며 <매크로위키노믹스>는 지난 2년간 나온 최고의 경영 도서 중 2위로 선정됐다.

현재 Moxie Insight의 회장이며 세계경제포럼 멤버이자,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로트먼 경영대학원의 교수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