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共存)
기술, 사람 그리고 큰 희망

일시 : 2012년 05월 22일~24일 / 장소 :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IT, 미디어,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계신 서울디지털포럼의 연사들을 소개합니다.

히로시 이시구로 히로시 이시구로

오사카대학 지능로봇연구소 소장

1991년 일본 오사카대학교에서 시스템공학 박사학위를 획득했다. 2009년부터 오사카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시스템혁신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1년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TR) 산하의 히로시 이시구로 연구소의 그룹리더이다.

Robotics Research, IEEE PAMI와 같은 주요 학술지와 컨퍼런스 등에서 300건 이상의 논문을 개제 및 발표했다. 그의 주 연구분야는 분산감지시스템, 인터랙티브 로봇공학과 안드로이드 공학이다. 최근 몇 년간 안드로이드와 휴머노이드 개발에 힘을 쏟아왔으며, 개발된 로봇들은 디스커버리채널, NHK, BBC와 같은 유명 미디어에 여러 차례에 걸쳐 소개됐다.

로봇 국제축구경기대회인 로보컵(RoboCup)에서 최고의 휴머노이드 상을 네 차례 수상했다. 2007년 세계적 컨설팅 회사 시네틱스(Synetics)가 조사한 ‘살아있는 천재 100인’, 2011년 아시아사이언티스트(Asian Scientist)지 선정 ‘15명의 주목할 아시아 과학인’ 중 한 명이다.

매년 로봇개발 연구지원금으로 일본정부와 기업들로부터 200만불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