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쉬 네스빗
					
					조쉬 네스빗
					메딕모바일(Medic Mobile) CEO 
					저가의 모바일 기술을 이용해 더 많은 삶을 살리기 위한 의료 시스템을 개발하는 비영리 단체 메딕 모바일의 CEO이다. ‘희망의 전화(Hope Phones)’라는 캠페인으로 미국에서 수백만 개의 폐휴대폰을 재활용해 저개발국가에 모바일 의료 플랫폼을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국제보건과 철학을 전공했으며, 재학 당시 말라위 농촌지역 유아들의 에이즈 감염 실태를 주제로 연구활동을 했다. 
메딕 모바일은 동서 아프리카,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16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전염병 예방 프로그램에서부터 2010년 아이티 지진 발생 후 긴급대처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통신기술을 개발했다. 아쇼카재단 펠로우, 스트라우스(Strauss) 장학생, 하스공공서비스(Hass Public Service)의 펠로우이다. 국제개발단체인 데벡스(Devex) 선정 ‘40세 이하 국제개발 리더 40인’ 중 한 명으로 국제개발회(Society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에서 수여한 트루만혁신상(Truman Award for Innovation)을 수상했다. 최근 포브스지에 ‘최고의 사회기업가 30명’으로 선정됐다. 그의 활동은 CNN, ABC, 뉴욕타임즈, 가디언지 등 유수 언론에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