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共存)
기술, 사람 그리고 큰 희망

일시 : 2012년 05월 22일~24일 / 장소 :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소외된 세상으로 기술의 손을 뻗치다

2012.05.22

연사 : 조쉬 네스빗 [메딕 모바일(Medic Mobile) CEO]

세계 인구의 90%가 이동통신 신호가 터지는 곳에 사는 세상, 사하라 사막 이남 인구의 절반이 휴대전화기를 소유하고 있는 세상, 더불어 우리의 도덕적 지평까지도 확대되는 세상,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 긴밀히 연결된 세상 속에 살고 있다.
이러한 연결의 도움으로 매일매일 인간의 생명이 구해지고, 그에 따른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다.
메딕 모바일 CEO 조쉬 네스빗은 말라위의 벽지에서부터 네팔의 산간지역에 이르는 가장 열악한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술로 의료 보건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작지만 중요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데이터 마이닝, 인공지능, 이미지 소프트웨어, 맞춤형 플랫폼 등의 기술들이 인류 문제 해결과 보다 광범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떻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