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共存)
기술, 사람 그리고 큰 희망

일시 : 2012년 05월 22일~24일 / 장소 :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K팝스타’와 엔터테인먼트의 ‘공존’

2012.05.23

연사 :
 - 박성훈 [SBS <서바이벌오디션 K팝스타> 연출자]
 - 수펄스(秀PEARLS) [4인조 여성 프로젝트 그룹]

사회 : 정덕현 [컬럼니스트, 문화평론가]

개방, 참여, 협력의 신 생태계를 지향하는 ‘공존’의 움직임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누구나 능력만 있으면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존의 ‘오디션’ 형식에 더해, 기존의 ‘승자’와 ‘패자’만 가르던 ‘경쟁’ 중심의 오디션에서, 가수가 보다 자기의 개성을 드러내고 더 즐기고 더 훌륭한 무대를 만들어낼 수 있게 기획사의 협력까지 이끌어낸 새로운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오디션 K팝스타’. 경쟁자인 가수들끼리 팀을 이뤄 같이 협력하게 하고 경쟁 대상이었던 JYP, SM, YG 세 대형 기획사들도 보다 나은 무대를 위해서는 협력할 수 있음을 보여준 ‘K팝스타’를 통해 엔터테인먼트와 ‘공존’의 새로운 모습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