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 새 장을 열다

일시 : 2009년 05월 27일~28일 / 장소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기조연설

세계 경제 전망 - 지속적 성장으로의 복귀와 한국경제

인간의 역사는 무수한 ‘이야기’로 점철돼 있다. 역사를 이끌어온 선구자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름 모를 수많은 대중들도 나름의 이야기를 창조하며 살아왔다. 0과 1의 숫자가 지배하는 디지털 시대에도 이야기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았다. 이야기는 디지털과 인간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이다. 이야기는 끊임없이 진화한다. 역사의 대전환기마다 우리는 새로운 장을 열고, 새로운 이야기를 쓴다.

다시 역사의 대전환기에 서 있는 우리는 삶을 획기적으로 변혁시킬 리더를 필요로 하고 있다. 좀처럼 실마리를 찾기 어려운 문제들을 직면한 지금, 새로운 세계 질서를 정립하고 삶, 패러다임, 그리고 산업 전반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이야기는 무엇인가? 누구의, 어떤 영감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을 인도할 것인가?

- 위기 속에서 빛나는 위대한 리더들이란 어떤 사람들인가? 그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인류를 연결하고 영감을 주는가?
-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해내기 위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 새롭게 등장할 리더들은 누구이고 그들은 어떤 혁신을 가져올 것인가?
- 기술의 발달은 스토리텔링의 수단과 형식을 어떻게 바꾸어 나가고 있는가?
- 예술 작품·예술적 영감은 어떻게 우리를 더 좋은 세상으로 인도하는가?
- 위기는 어떤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인가?